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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경기·인천

[서울]서울에도 걷고싶은 길이있다, 북한산둘레길 5 - 5코스 명상길

by 柔淡 2010. 9. 27.

5코스는 명상길로 2.4km이며 약 70분이 걸린다.

그런데 이날 걸어본 3, 4, 5 코스중 가장 힘들고 오르내림이 많은 코스였다.

원래는 6코스가지 간다음에 마치려고 했으나 여기서 힘이 빠져 이날의 걷기를 마무리 했다.

 

전망도 그런대로 좋은데 

 

 

 북한산 탐방안내소를 지나 우회전 하면 주차장이 나오는데 여기서부터 5코스 명상길이다.

그런데 출발과 동시에 오름길이 시작된다.

 

 

 

 

 오르다 보면 북한산의 대성능선과 형제봉 능선이 좌우측에 보인다.

 

 

 

 배드민턴장을 지나 

 호젓한 숲길을 가다보면 누리장나무의 열매가 보석처럼 반짝거린다.

 

 

 

 

 

 

 오르막 내리막이 심한 코스다. 지금가지 헐덕거리며 올라왔으니 이제는 내려갈 차례다.

 

 

 

 

 여기서 계속 윗쪽으로 진행해야만 6코스 평창마을길이 나오는데 이날은 여기서 끝내고 마을로 내려왔다. 

 

 

 3~5코스를 걸었으니 다음번에는 1~2코스와 우이령길을 걸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