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도착했을때는 이른 아침이라 관광객들이 별로 없더니 11시쯤 되니 관광객들이 갑자기 많아진다.
천천히 풍경을 감상하면서 50분정도 걸으니 용추폭포가 나타난다.
주왕산의 학소대 위쪽에 있는 3개의 폭포로 제1폭포는 사면이 바위로 둘러싸인 속에 옥같이 맑은 물이 쏟아지고, 바로 위에 선녀탕과
구룡소가 있으며, 그 1km 위에는 아담하고 주위 경치가 빼어난 제2폭포가 있다. 왼편으로 500m 되는 곳에서는 웅장하고 거대한 2단의
제3폭포를 볼 수 있다. 이곳은 주왕산 국립공원의 핵심이라 하겠다.
제1폭포 용추폭포
계속 올라가면 2폭인 절구폭포, 3폭인 용연폭포가 있는데 시간상 1폭인 용추폭포 까지만 다녀왔다.
이제 다시 내려가는 길이다.
청송은 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그중 주왕산도 중요한 지역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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