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서울·경기·인천

[백령도]서해안 최북단 백령도해병대 관측소에서 바라본 장산곶

柔淡 2010. 11. 2. 17:00

초등학교 다닐때 몽금포 타령이라는 노래를 배운 기억이난다.

그 노래중의 한구절, "장산곳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라는 가사가 40여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이 나니 꽤나 인상적이었던것 같다.

 

그 장산곶을 바로 앞 지척에서 볼수 있는곳이 백령도 해병대 관측소다.

 관측소에서 12km 전방에 있는 장단반도. 망원렌즈로 당기니 바로 눈앞에 있는것 처럼 보인다.

 

 

 

 뒤쪽으로는 백령도전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천남성 열매가 요염하다.

 오른쪽이 두무진이다.

 

 

 바다 건너는 북한땅이다.

 

 

 대청도도 보이고

 예상외로 백령도의 들판이 넓다.

 이제 백령도의 절경 두무진으로 갈 차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