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강원

[횡성]온가족이 함께 걸을수 있는 아름다운 길, 횡성호수길 5구간

柔淡 2013. 10. 2. 10:15

 안흥찐빵마을을 둘러보고 횡성축협 새말점에서 불고기정식으로 점심을 먹은후 1박2일 횡성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찾아간 곳은

횡성호수길 5군간이다.

 

횡성호는 남한강 제1지류인 섬강의 물줄기를 막은 횡성댐(2000 11월 준공)으로 인해 만들어진 인공호수다. 총 저수량 8690만톤, 유역면적

209평방킬로미터인 횡성호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횡성호수길은 2011년 가을에 개통되었다.

 

횡성호수길은 모두 6개 구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총 길이는 27km에 달한다. 가장 짧은 3구간은 1.5km 1시간 정도가 걸리고, 가장 긴 4구간과

6구간은 각각 7km 2시간30분 정도 소요된다.

6개 구간 중 호수를 가장 가까이서 걸을 수 있는 5구간은 난이도가 낮아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원점으로 돌아올 수 있는 유일한

회귀코스라 인기가 높다.

 

<1구간> 횡성댐길 : 횡성댐 대관대리, 난이도(), 3km, 1시간 소요

<2구간> 능선길 : 대관대리 횡성온천, 난이도(), 4km, 2시간 소요

<3구간> 치유길 : 횡성온천 화전리, 난이도(), 1.5km, 1시간 소요

<4구간> 사색길 : 화전리 망향의동산, 난이도(), 7km, 2시간30분 소요

<5구간> 가족길 : 망향의동산 망향의동산, 난이도(), 4.5km, 2시간 소요

<6구간> 회상길 : 망향의동산 횡성댐, 난이도(), 7km, 2시간30분 소요

 

횡성호수길 5구간의 풍경

 

 

 

 

 수몰민들의 생활상을 정리해 놓은 망향의 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