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물향기수목원 1 (07. 05. 20)

일요일, 어느산으로 갈까 하다가 데이지가 발바닥이 아프다는 바람에

집 가까이에 있는 물향기수목원에 갔다.

물향기수목원은 경기도립 수목원으로 전철 1호선 오산대역에서 5분거리이고

1번국도 바로옆에 있어서 접근성이 아주 좋다.

작년에 처음 개장해서 서너번 갔었는데 올해는 처음이다.

수목원이라기 보다는 공원에 가까운 컨셉으로 관리를 하고 있어서

한쪽에서는 가족단위로 자리를 깔고 음식을 먹으며 숲의 향기를 즐기고 있고

다른쪽에는 다양한 나무들과 야생화를 돌아보고 있다.

 

풍경

 

 

 

 

 

 

 

 

 

 

 

 

 

 

 

 

 

 

 

 

 

 

 

 

 

 

 

 

 

 

 

 

연못근처와 수목원 여기저기에 붓꽃이 제철이다.

붓꽃

 

 

 

 

 

 

 

 

 

 

 

 

 

 

노랑꽃창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