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충북106

[음성]충청북도 천주교의 출발지, 감곡 매괴성지 여주에 마련한 우거에서 이천, 장호원이 10km정도 떨어져 있다. 장호원까지 갔다가 어렸을때의 기억을 더듬어 매괴성지에 올라보았다. 감곡성당은 1896년 프랑스 임가밀로 신부에 의해 충청북도에서는 첫번째, 국내에서는 18번째로 세워진 성당이다. 일제강점기에는 문맹 퇴치를 위해 매괴.. 2015. 4. 8.
[괴산]단풍의 절정에 산막이옛길을 걷다. 2012년 6월 산막이 옛길을 만든지 1년쯤 후에 다녀온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아주 신선했던 기억이 난다. 그동안 매스컴에 자주 소개되었고 수도권에서 당일치기로 부담없이 다녀올수 있는 길이라 주말이면 만명이 넘는 방문객들로 몸살을 앓는것 같다. 조선 후기부터 연하구곡(煙霞九曲)으.. 2014. 11. 4.
[괴산]유람선을 타고 돌아본 산막이 옛길 단풍이 절정인 문경새재 1-2관문 왕복 6km를 걷고나서 주차장 옆에 있는 새재 할매집에서 고추장 불고기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괴산 산막이길로 간다. 문경새재 주차장으로부터 괴산 산막이길 주차장까지는 20km가 약간넘는데 30분정도 걸렸다. 산막이옛길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13.. 2014. 11. 4.
[단양]어상천의 물매화와 자주쓴풀(10.03) 충주 앙성 남한강변의 비내섬을 돌아보고 제천을 거쳐 어상천으로 간다. 비내섬까지는 차들이 별로 없었는데 충주와 제천, 원주로 갈라지는 산척사거리에 오니 차들이 너무많아 지체가 된다. 이길이 밀리는걸 처음본다. 우여곡절끝에 어상천에서 별방으로 넘어가는 고갯길에 다다르니 .. 2014. 10. 21.
[충주]가을이 깊어지는 남한강 비내섬 풍경(10.03) 10월3~5일, 3일간의 연휴를 맞아 친구부부와 강원도 정선, 강릉, 횡성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친구는 귀농교육을 받고 정착할곳을 알아보는 중이고 나는 은퇴후 조용한곳에 살고싶은 마음에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바람도 쐴겸 오랫만에 떠난것이다. 그리 급한것도 없어 여주에서 방향을 틀.. 2014. 10. 16.
[제천]의상대사와 소에 대한 전설이 전해오는 무암사 덕주사를 돌아보고 약속시간에 맞춰 제천 시내로 돌아가는길 레이크호텔과 힐탐호텔을 지나서 우측에 성내리라는 마을이 나타난다. 충주댐으로 이곳 청풍과 금성의 일부가 수몰되기전인 고교시절 이곳에 사는 친구들이 많아 자주 왔던 동네다. 갑자기 옛추억이 생각나 들어가 보기로 .. 2014. 6. 19.
[제천]신라의 마지막 덕주공주가 세운 절집, 월악산 송계계곡의 고찰 덕주사 원래 계획은 청풍호와 비봉산 활공장을 돌아보고 월악산 입구로 가서 악어섬이 잘보이는 곳까지 등산을 해서 악어섬을 보려고 했다. 그런데 비봉산에 올라보니 헤이즈가 많이 끼어 풍경이 제대로 나올것 같지 않아서 월악산 송계계곡에 있는 덕주사로 가는것으로 게획을 바꿨다. 덕주사.. 2014. 6. 19.
[제천]청풍호관광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 비봉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청풍호 풍경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은 2012년 8월에 개장해서 운행중인데 1박2일 프로그램에 소개되는 바람에 일약 유명해져서 한해 10만명이상이 찾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올해는 15만명이 올것으로 에상하고 있다. 인터넷예매가 70%로 주를 이루는데 일부 현장 매표는 무한정 기다려야 하는 단점이 있다.. 2014. 6. 11.
[제천]비봉산 청풍호 관광모노레일 1 - 정상으로 가는 풍경 제천에 가면 얼마전에 생긴 모노레일을 타보겠다고 생각했는데 얼마나 인기가 좋은지 주말에는 이미 모든 시간대의 예약이 끝나버리고 중간중간에 겨우 한장씩 남아 있었다. 09시부터 4분에 한대씩 출발하는데 09시36분에 한자리가 남아 있어서 일주일전에 겨우 예약을 마치고 당일날 현.. 2014.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