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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106

[음성]웅장했지만 정신없었던 큰바위얼굴 조각공원 지난 주말 1박2일로 음성, 괴산, 진천 등 충북 중부권의 3개군 팸투어를 다녀왔다. 고향이 충북 인데도 처음 가보는곳이 많았다. 제일 먼저 들른곳이 음성에 있는 큰바위얼굴 조각공원. 공원조성 초기엔 매스컴의 집중적이 조명을 받았고 여러번 소개된 곳이다. 음성정신병원 정근희 이사.. 2012. 6. 22.
[진천]독특한 구조의 보탑사 전각과 아름다운 화단 보탑사는 비구니스님들이 발원하여 절을 세우셨고 지금도 비구니 도량이다. 그래서 그런지 절집 곳곳에 아름다운 곷들이 예쁘게 심겨져 있다. 꽃들은 게절별로 다양한 종류들이 피어나고 전각들도 다른사찰과는 다르게 조그씩 독특한 구조로 지어졌다. 보탑 주변의 전각 -영산전 석.. 2012. 6. 21.
[진천]보탑사 목탑 3층에서 내려다 본 풍경 보탑사 목탑 2층과 3층에 난간이 있어 한바퀴를 돌수있다. 그런데 못을 하나도 쓰지않고 전통방식으로 만든 목탑이라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난간으로 몰리면 탑의 안전에 문제가 생긴다고 한다. 실제로 예전에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탑이 삐걱거린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 2012. 6. 21.
[진천]우리나라 최고, 최대의 목탑사찰 보탑사 충북 중부권 여행 2일차, 진천 예원한정식에서 올갱이탕으로 아침을 먹고 보탑사를 찾아나섰다. 유명한 절집이라 명성은 많이 들었지만 나는 처음 가보는 곳이다. 충청북도 진천군 보련산(寶蓮山) 자락에 있는 사찰로, 1996년 고려시대 절터로 전해지는 곳에 비구니스님인 지광·묘순·능.. 2012. 6. 21.
[괴산]산막이 옛길을 걷고난후 괴산댐 유람선을 타보다. 산막이 마을까지 걷고난후 시간이 남아 산막이마을 여기저기를 둘러보다 보니 어는덧 약속시간인 16:00가 되었다. 선착장에서 괴산호 유람선을 타고 상류인 속리산 방향으로 올라 갔다가 다시 처음 출발지인 산막이옛길 주차장으로 가는것이다. 요금은 만원. 괴산댐은 남한강의 지류인 .. 2012. 6. 19.
[괴산]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사계절 아름다운 산막이옛길 3 천천히 걷다보니 어느덧 산막이마을에 도착했다. 중간에 물레방아와 초가집도 있고 호숫가에서 막걸리와 빈대떡을 파는 가게도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선착장, 배를 타려고 많은 사람들이 몰려든다. 우리는 16시 이후에 배를 에약해 놓아서 시간이 많이 남는다. 산막이 마을에는 몇개.. 2012. 6. 19.
[괴산]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사계절 아름다운 산막이옛길 2 한시반 부터 30여분 정도 걸었는데 벌써 산막이 옛길의 아름다운 풍경과 향취에 푹 빠져 버렸다. 약 4. 2km 거리인데 바르게 걸으면 40분, 풍경을 즐기며 천천히 걸으며 중간중간 쉼터에서 쉬어가면 한시간 반정도 걸린다. 돌아갈때는 다시왔던길로 가거나 산막이마을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 2012. 6. 19.
[괴산]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사계절 아름다운 산막이옛길 1 지난주 충북 옥천에 이어 이번주에는 음성, 괴산, 진천 등 충북 중부권의 아름다운 고장을 다녀왔다. 고향이 제천이라 충청북도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것 처럼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다녀보니 의외로 안 가본 곳이 많았다. 등잔밑이 어둡다고나 할까? 앞으로 충북에 좀더 자주 다녀야 할것.. 2012. 6. 18.
[옥천]시장 할머니들이 시낭송을 하는 정지용 일대기 연극공연 정지용 생가를 가기전 옥천시장 옆 금구천을 가로지르는 다리위의 임시 무대에서 지용시인의 일대기를 주제로한 연극이 공연되었다. 지용시인의 일생을 일본 도지샤 대학 유학기로부터 북한군에게 납북될때까지 네개의 기간으로 구분하여 연극, 무용, 가곡, 합창, 시낭송 등의 다양한 .. 2012.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