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수목원 1 (07. 06. 09)

해마다 봄이되면 안면수목원에 가는데 올해는 조금 늦게 초여름에 가게됐다.

지난주에 이어 연속 안면도를 찾은 이유도 수목원에 가기 위해서였다.

데이지와 처제네 식구들은 햇볕이 너무 뜨거워 휴양림 그늘에서 쉬게하고

나혼자 열심히 둘러보았다.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이시기는 야생화가 드문데 안면수목원에는

희귀종 나무들이 많아 나무꽃을 공부하기가 좋았다.

 

수목원 풍경

 수목원 입구의 안면송. 그런데 수목원보다는 휴양림쪽 소나무숲이 훨씬 울창하다.

휴양림은 수목원 반대쪽에 있다.

 

 전망대에서본 바다쪽

 

 

 롯데캐슬쪽. 지붕이 살짝 보인다.

 수목원 전경

 

 수목원내의 아산원. 2002년 꽃박람회를 할때 현대에서 기증했고 정주영씨의 호를다서

아산원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홍성 IC에서 안면도로 들어오는 서산 AB지구 방조제를

정주영씨가 막았으니 현대와는 인연이 깊은곳이다.

 

 

 

 

 

 

 

 

 전망대. 서해바다가 내려다 보인다.

 아산원 내의 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