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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야생화

14. 꽃마리

by 柔淡 2004. 12. 15.

꽃마리라는 예쁜이름처럼 작고 앙징맞은 꽃이다.

이른봄 논둑이나 밭둑에 피어나는데 꽃의 크기가 5mm정도 밖에 되지 않기때문에 잘 모르면

그냥 지나치기 쉽다. 접사렌즈를 사용하지 않으면 찍기도 어렵다.

   

04. 4. 5 선운산

선운

선운

 

04. 06. 06 꽃무지풀무지

꽃무지



 

목 명 통화식물목  한 글 꽃마리
과 명 지치과  한 자 附地菜 
속 명   향 명  
구 분  
학 명 Trigonotis peduncularis Benth. 
일 어  
영 문 Pedunculare trigonotis 



일반정보

원산지 한국 
분 포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극동부에 분포한다. 
형 태 2년생 초본 
크 기 높이가 10-30cm정도로 자란다. 
잎은 호생하고 긴 타원형 또는 난형이며 양끝이 좁고 길이 1-3cm, 폭 6-10mm로서 양면에 짧고 거센 복모가 있으며 둔두 설저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엽병은 밑부분의 것은 길지만 위로 갈수록 짧아져서 없어진다. 
꽃은 4-7월에 피고 지름 2mm로서 연한 하늘색이며 줄기나 가지끝에 총상화서로 달리고 태엽처럼 풀리면서 자라며 길이 5-20cm로서 밑부분에 흔히 잎이 있다. 소화경은 길이 3-9mm로서 처음에는 비스듬히 위를 향하지만 점차 옆으로 퍼진다. 꽃받침은 5개의 끝이 뾰족한 난형 조각으로 갈라지고 털이 있으며 화관도 5개 조각으로 갈라지고 황색 후부에 5개의 인엽이 있다. 수술은 5개로 짧고 통부 중앙부에 달려 화관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자방은 4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열 매 소견과는 짧은 대가 있으며 사면체로 꽃받침이 숙존한다. 분과는 윗부분이 뾰족하고 짧은 털이 약간 있거나 없으며 8월에 익는다. 
줄 기 높이 10-30cm이고 줄기는 밑으로부터 가지를 많이 쳐서 총생상태를 이루며 전체에 짧은 복모가 있다. 

이용방안
▶어린순을 나물로 한다.
▶全草(전초)를 附地菜(부지채)라 하며 약용한다.
①초여름 개화시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약효 : 遺尿(유뇨), 赤白痢(적백리), 發背(발배), 수족마비를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15-30g을 달여서 복용한다. 짓찧어 낸 즙 또는 술에 담근 것을 사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바르던가 또는 가루를 만들어 환부에 문질러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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