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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야생화

24. 애기말발도리

by 柔淡 2005. 1. 16.

지난해에 야생화를 정리하다 칼럼을 블로그로 전환한다고 하길래 헛수고를 할것같아

중단했었다. 이제 블로그가 개설되었으니 그동안에 찍어두었던 야생화를 다시 정리

해야겠다.  

 

04. 4. 11 아침고요수목원

 

애기말발도리

아침

아침

아침

 

이른봄에 일찍피는 나무꽃이다. 꽃이 아름답고 향기가 좋다. 말발도리가 기본종이고

유사종으로 바위, 매화. 지리, 해남, 넓은잎, 애기, 꼬리(이삭)말발도리 등이 있다

말발도리는 꽃이피는 가지에 따라 구분하는데 전년도 가지의 측면에서 1-3개씩 피며

(바위말발도리, 꼬리말발도리, 말발도리, 물참대는 금년의 새가지에 꽃이 핌) 간혹

꽃밑에 1-2개의 잎이 달리는 수도 있으며, 계곡의 바위틈에 피어나는 것으로 보아

자생력이 아주 강한것 같다.

 

목 명 장미목  한 글 애기말발도리
과 명 범의귀과  한 자 姬空木 
속 명   향 명  
구 분  
학 명 Deutzia gracilis S. et Z. 
일 어  
영 문 Dwarf White Deutzia 



일반정보

원산지 일본 원산 
분 포 전국에 식재되어 있다. 
형 태 낙엽활엽관목. 
크 기 높이 2-3m정도 
잎은 대생하고 난형 또는 피침형이며 예첨두이고 예저 또는 원저이며 길이 3-10cm, 폭 2-4cm로서 양면에 성모가 있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으며 엽병은 길이 3-8mm이다. 
꽃은 5-6월에 피고 백색이며 정생하는 원추화서에 달리고, 꽃받침통은 종형이며 성모가 드문드문 있고, 꽃잎과 꽃받침은 각각 5개로 갈라지며 수술은 10개이다. 꽃잎은 길이 1㎝정도이고 암술대는 3-4개이며 수술대 양쪽에 돌기같은 좁은 날개가 있다. 꽃은 약 60일간 계속 핀다. 
열 매 삭과는 둥글고 지름 4mm정도로서 성모가 있으며 끝에 암술대가 남는다. 
줄 기 줄기와 가지가 총생하며 소지에 털이 없다. 
뿌 리  

 

특징
최근에 도입하여 관상용으로 심고 있으며 가냘픈말발도리라고 불리어 왔으나 적합치 않아 애기말발도리라고 바꾸었다. 5월에 포기가 탐스럽게 어울려 하얗게 피는 꽃은 매우 아름답고 약 60일간 계속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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