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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여름

무의도 호룡곡산, 들꽃풍경 (08. 07. 05)

by 柔淡 2008. 7. 7.

토요일, 오랫만에 산행을 계획하고 인천공항 고속도로를 달려 영종도 - 잠진도 -무의도에 도착

호룡곡산 등산을 시도했다.

집에서 9시반 출발, 무의도로 가는 배를 타는 잠진도에 11시에 도착, 꽃향기 많은집 일행과 만나

11반에 배를 타고 무의도로 향했다. 일기예보에는 비가 조금 온후에 개이겠다고 했는데

11시 50분부터 산행을 시작, 30분쯤 지나자 비가오기 시작해서 그치지 않고 계속온다.

중간에 바닷가에서 30분정도 기다려 봤지만 비는 더욱 내리고....

어쩔수 없이 산행을 포기하고 소무의도가 보이는 광명선착장 쪽으로 가서 조개구이를 먹고

돌아오다 사진을 하나도 찍지 못한 아쉬움에 들꽃풍경에 들러 꽃구경을 하고 왔다.

 

일행을 기다리며 무의도, 영종도를 카메라에 담았다.

 

 

 잠진도에서 무의도로  건너가는배. 사람은 왕복 1인당 3천원, 차는 2만원.

타자마자 내리라고 한다. 소요시간 7분

 여기도 새우깡으로 연명하는 집갈매기들이 많다. 

 

 잠진도

 하나깨 해수욕장 소나무숲

 안내도.

비가오는 바람에 환상의길 까지만 갔다가 그냥왔다. 왕복 한시간 소요.

 가는도중 바라본 갯벌

 

 아무리 기다려도 비는 그치지 않아서 산행을 포기하고 광명선착장으로 가서 조개구이에 낮술 한잔.

그냥오기 섭섭해서 들풍 형님께 전화해서 들꽃풍경 방문, 야생화 구경좀 하고 왔다.

 

에어콘을 틀고 다니다 차에서 내리니 렌즈에 김이 서린다.

아무리 기다려도 김이 없어지지 않아 그냥찍는다.

여름에는 신경써야 하겠다.

 

범부채

 약모밀, 어성초

 원추리

 솔체꽃

 기린초

 꿩의다리

 동자꽃

 

 섬말나리인지 누른하늘말나리인지

 

 자주꿩의다리

 

 물레나물

 

 하늘나리

 

 

 달맞이꽃

 부처꽃

 타래난초

 

 거미줄 바위솔

 

 

 끈끈이대나물

 애기달맞이

 

30분 정도 지나니 김이 없어진다. 

동자꽃

 

 

 홑왕원추리

 

 

 꽃창포

 

 자주꿩의다리

 

 

 

 

 물방울

 

 

 

 수레동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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