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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여름

물향기수목원 1 (08. 08. 15)

by 柔淡 2008. 8. 19.

금요일 광복절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연휴인데 계속 비가 온다고 하니 멀리갈 엄두도 못내고

집에서 가까운 곳 여기저기를 다니기로 한다.

세미원에 먼저 갈려고 했더니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해서 예약이 필요없는 물향기

수목원을 먼저 찾았다.

광복절 기념 무궁화 전시회도 있고, 독도관련 이벤트도 있다.

 

 

 

 

 무궁화 종류가 다양하다.

 

 

 

 

 

 이른 아침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다.

 

 

 오늘 가장 눈에 띄는 꽃은 슬픈 전설을 가진 능소화다.

 

 

 

 

 

 

 

 

 

 

 

 

 

 

 

 붉은 배롱나무도 아직 피어있고,

 

금년들어 처음보는 뻐꾹나리

 

 

 

 

 

 

 

 무릇도 제철이다.

 

 

 

 

 

 

 

 

 누리장나무는 꽃과 열매는 예쁜데 냄새가 아주 고약하다.

 

 꼬리조팝

 

 

 

 맥문동은 무릇과 비슷하게 보인다.

 

 꽃범의꼬리

 

꿀도 없는데 나비는 앉아서 떠날줄을 모르네

 

 닭의장풀

 

 박주가리는 이름에 비해서는 꽃도 예쁘고 냄새도 좋다.

 

 석곡은 온실에 피어 있었다.

 

 범부채

 해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