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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대전·세종·충청

[충남태안] 안면도 섬속의 특별한 섬, 나문재팬션 1

by 柔淡 2010. 5. 31.

천리포수목원을 세시간 정도 돌아보고 태안시장을 구경한후 시장에서 간단하게 국밥으로 점심을 먹고 누님 농장이 있는 안면도로 가는길,

갑자기 머리속에 나문재팬션이 떠오른다. 누님네 농장이 있는 드르니항 입구를 지나 연륙교를 건너 황도쪽으로 간다.

황도조금 못미쳐 나문재팬션입구라는 큰 안내판이 보이는데 거기서도 산길을 지나고 마을 앞 좁은길을 지나고 염전을 지나니

나문재팬션이 나타난다.

나문재는 안면도의 동쪽 천수만족에 붙은 또하나의 섬이었는데 어느개인인지 회사인지에서 개발해서 멋지게 꾸며놓았다.

1지구와 2지구로 나뉘는데 먼저 레스토랑이 있는 1지구쪽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여기저기를 둘러본다.

 

 1지구의 가장 높은 언덕에 자리잡은 전망대

 아보카도 레스토랑

 수레국화

 

 

 

 바닷가 그네에는 흔들의자가 곳곳에 놓여있다.

 

 

 

 

 

 클레마티스

 병꽃나무 종류

 갯완두. 역광에 비친 입맥이 사람의 실핏줄 같다.

 

 해당화

 수국

 정원

 

 레스토랑, 아보카도. 석탄일 연휴라 앉을 자리가 없다.

 

 루피너스

 캘리포니아 포피. 금영화라고도 한다.

 

 

 아이리쉬 포피, 꽃양귀비, 화초양귀비라고도 한다.

 

 

 

 

 

 미스김 라일락.

 분꽃나무인지? 팥꽃나무인지?

 여기도 아직 자목련이 피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