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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국

[전국]내눈으로 직접 돌아본 한국관광 으뜸명소 8곳

by 柔淡 2011. 2. 18.

2011년 2, 16일  대부분의 신문과 TV에서 한국관광 으뜸명소 8곳이 선정되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를 했다.

노컷뉴스에서 발표내용을 인용해왔고 그중 내가 직접 돌아본곳을 사진으로 정리해 봤다.

여덟곳중 경주 남산, 창녕 우포늪은 가본적은 있으나 내사진기로 기록을 남기지는 못했는데 앞으로 꼭

가봐야  할곳으로 새겨 놓았다.

 

노컷뉴스 기사인용

안동 하회마을, 순천만- 여수엑스포, 북촌․삼청동․인사동 등이 국내외 관광객들이 꼭 가보아야 할 한국 관광의

으뜸 명소 8곳으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곳은 관광 인프라와 홍보 분야에 대한 맞춤식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되고

국내 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역사 문화형 관광지로는 ‘안동 하회마을’, ‘수원 화성’, ‘경주 남산‧월성 역사 유적지’를,

자연 생태형 관광지로는 ‘순천만-여수 엑스포’, ‘성산 일출봉’, ‘창녕 우포늪’을, 문화 콘텐츠형 관광지로는

‘북촌‧삼청동‧인사동 전통 문화 거리’, ‘전주 한옥 마을’을 선정하여 이 8개소를 한국 관광의 대표 명소로

최종으로 발표하였다.

역사문화형 관광지

경북 안동 ‘하회마을’은 우리나라의 대표 양반 마을로서 조선시대의 양반 문화와 서민 문화가 공존하고 있으며

 전통 와가․초가가 잘 보존된 곳이다. 경기 수원 ‘화성’은 조선 정조시대 과학의 절정을 잘 보여주는 곳으로서

성벽의 아름다운 모습과 동서양의 군사시설이 잘 조합된 세계문화유산이다. 경주 ‘남산․월성 역사 유적지’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예술로 승화된 산과, 첨성대 등 신라 천년의 역사가 고스란히 간직된 도심 박물관이다.


 

부용대에서 내려다본 하회마을 전경

 

 

 

부용대로 건너가는 뱃길

 

부용대

 

하회마을 골목길

 

수원화성

 

 

 

 

 

 

 

팔달산에서 본 수원화성 일출

 

수원야경

 

 

아쉽게도 경주남산의 사진은 없다.

 


자연생태형관광지

전남 ‘순천만’은 세계 5대 연안 습지로서 갈대 군락, 간석지 등으로 이루어진 갯벌 습지가 있으며, 지속적인

생태 자원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여수해양엑스포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 ‘성산 일출봉’은 제주 10경 중 제1경으로서 지질학적 가치가 탁월하여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경남 창녕 ‘우포늪’은 1억 4천만 년 태고의 신비를 보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자연

내륙 습지이자 생태계의 보고이다.


 

순천만 S라인

 

 

 

 

 와온마을 솔섬

 

순천만 갈대밭

 

 

 

제주 성산일출봉

 

 성산포항

 

 

 

 

 올레2코스 광치기 해안에서 올려다본 성산

 

 

 

아쉽게도 창녕 우포늪 사진이 없다.


문화콘텐츠형 관광지

‘북촌‧삼청동‧인사동 전통 문화 거리’는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있으며, 조선시대 양반들이 거주하던 집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 전통 문화와 현대 문화가 공존하는 역사 콘텐츠의 공간이다. 전주 한옥 마을은 ‘도심 속의

한옥 밀집 지역’으로 한옥 변천사를 볼 수 있고,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스토리텔링이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전주 한옥마을 전경

 

전주향교

 

 

 

한옥마을 거리

 

 

 

 한옥마을에 있는 전동성당

 

 

북촌한옥마을

 

인사동과 삼청동은 많이 지나다녔는데도 사진이 없다.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고 조금 여성스러운곳이라서 사잔을 찍지 않았는데 다음번에 갈때는 곡 직어와야 겠다.

 


이번에 선정된 으뜸 명소에는 편의 시설 등의 관광 인프라와 안내‧해설 자료, 홍보 등을 맞춤 패키지 형식으로 지원하며, 특히 국내외 홍보마케팅에

초점을 두고 지원한다. 또한, 자연 생태와 역사 문화를 최대한 보존하는 범위 내에서 관광객을 위한 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지속적으로 품질 관리를

하여 으뜸 명소를 세계적 수준의 관광 명소로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으뜸 명소를 하나의 공동 브랜드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깨끗한 화장실과 음식점, 최고급 수준의 해설, 환대 서비스 등을 하나의 브랜드로 하여 공동으로 관리하고, 이를 위해 으뜸 명소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이를 체계적인 관리와 소통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해외 로드쇼를 추진하거나, ‘내나라 여행박람회(2. 24. ~ 2. 27.)’에

으뜸 명소 홍보 부스를 마련하는 등 국내외 홍보․마케팅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으뜸 명소가 일정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맞춤형 컨설팅과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지원한다. 이를 위하여 (가칭)‘으뜸명소 브랜드 자문위원단’을 구성하여 편의 시설, 프리미엄급 서비스 등의 명소 관리 기준을 제시한다.
으뜸 명소와 연계된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하여 테마가 있는 프리미엄급 코스와 광역 테마루트 개발을 지원한다. 코스에는 지역 대표 상점, 마을 등을

포함시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일자리 창출까지 연결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민간위원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심의후에 결정했다는데 부여와 공주의 역사문화유적, 남도에 있는 진도, 청산도 등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유적

거제, 남해 등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설악산과 동해안의 절경 등 이외에도 많은곳들이 제외되어 많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