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신록의 절정, 물향기수목원으로 놀러오세요.

경기도 오산시 수청동에 자리잡은 물향기수목원은 2000년부터 조성을 시작하여 2006년5월에 개장했다. 

34ha 규모로, 4.5km의 관람코스를 따라 수생식물원.습지생태원.분재원.물방울온실 등 20개 주제원에

1천700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는데 개장 초기에는 별로 방문객이 없었으나 이제는 경기도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 가장 사랑받는 수목원이 되었다.

접근성도 좋아 전철 오산대 역에서 내리면 바로 길만 건너면 수목원이다.

곳곳에 원두막과 잔디밭, 식탁 등을 만들어 놓아 돗자리를 펴고 싸가지고온 음식을 즐기는 가족단위

소풍객들로 주말이면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다.

꽃보다는 나무가 많아 봄부터 가을까지는 늘 싱싱한 숲의 향기를 맡을수 있고 자연공부에도 좋은곳이다.

 

2006년 개장이후 매년 한두번씩은 가보는데 작년에 용인-서울  고속도로가 개통된 이후 수지 우리집에서

접근성이 좋아져서 25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앞으로 더욱 자주 찾게 될것 같다.

 

 

수목원은 온통 녹색이다.

 

 

 

 다 좋은데 시냇물에 낀 이기는 제거하면 좋을것 같다.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멀리 동탄의 아파트촌이 보인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수생식물이 있는 연못과 메타세콰이어 숲

 물방울 식무루언 옆의 연못

 

 

 수목원의 메인 연못

 

 

 

 

 

 

 

 수많은 소풍객들

 

 안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