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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광주·전라

[장성]각종 농촌체험과 민들레비빔밥을 먹을수 있는 오현 자라뫼마을

by 柔淡 2012. 8. 1.

장성호 관광자에 있는 문화에술공원을 둘러보고 북이면에 있는 오현 자라뫼마을 이라는 농촌체험마을로 갔다.

이 마을은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능선이 자라처럼 생겨서 자라뫼마을이라고 하는데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지어 공해가 없는 마을이며 그 증거로 살아있는 화석이란 간꼬리 투구새우가 발견되었고

논에는 우렁이가 자라서 우렁이의 빨갛고 예쁜 알이 볏잎에 조롱조롱 매달려 있었다.

오래된 마을이라 돌담으로 둘러쌓인 집들이 이어지는 정겨운 골목길, 장성특산인 감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감나무가 마을 곳곳에 있어 전형적인 시골풍경을 느낄수 있다.

   

이마을에서는 미꾸라지 잡기, 부채만들기, 달걀꾸러미 만들기 등 농촌체험을 할수 있으며

이마을의 특산물인 토종민들레로 만든 각종 음식을 맛볼수도 있다.

 

우리는 이날 마을회관에 도착해서 게절에 맞게 부채 만들기 체험을 한후 마을을 한바퀴 돌아보고

유기농 논에서 우렁이도 보고 건강에 좋고 맛도 좋은 민들레 비빔밥으로 점심을 먹었다.

 

 

 

 부채만들기 체험

 

 

 

 

 

 

 

 

마을 돌아보기

 

 

 

 

 

 

 

 

 

 

 유기농 논의 우렁이

 빨간색의 예븐 우렁이알

 

  

 

 점심은 민들레 비빔밥

 

 

 

 

 

 

 

 

 

소박하고 아름다운 전형적인 우리 농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