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은 날씨가 아주 좋았는데 토요일엔 병원에 다녀오니 하루가 지나갔다.
올들어 데이지와 나 둘다 컨디션이 좋지않아 조심하고 있는데 날씨가 너무 좋으니 집에만 있는게
많이 갑갑하게 느껴져 일요일 오전 가까운 물향기수목원으로 산책을 나갔다.
근 1년만에 가보니 주차장도 넓어졌고 매표솓 옮겨진게 많이 바뀐것 같다.
여름에 연꽃이 많이피는 수생식물원쪽으로 가보니 복수초와 노루귀가 활짝 피어있다.
노루귀는 이미 끝물이고 복수초는 아직도 절정이다.
3주전에 일부러 멀리 영흥도까지 갔엇는데 제대로 보지못한걸 가까운 물향기 수목원에서 원없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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