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제2회 에버랜드 벚꽃축제, 호암미술관 주변풍경

4월 18일 토요일 오전에 강남에서 볼일이 있어 아침일찍 희원에 다녀오기로 하고 20여분을 달려

07시에 도착했다. 이미 벚꽃 소문을 듣고 이른아침인데도 수십여명의 차량과 진사님들이 몰려들었는데

에버랜드측의 철저한 차량통제가 이루어져 예전에 횡행했던 불법주차는 한대도 볼수 없었다.

 

해마다 벚꽃과 단풍시기에 여기를 가보지만 3중주차의 무질서로 눈살이 찌푸려 졌었는데 지정된 주차장을

사용하면 시간이 약간 걸리고 불편한 점은 있겠지만 여러사람이 쾌적한 분위기속에서 멋진 풍경을 즐길수 있어

오히려 더 효과적인것 같다.

 

나는 이른 아침에 잠깐 다녀와서 빛이 부족했지만 낮에 다녀오신 분들은 가장 멋진 벚꽃풍경을 즐겼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