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장미 등 다섯가지 휘귀한 꽃을 보고 왼쪽으로 가보니 인도네시아 열대우림에서 자라는 타이타늄과
다양한 종류의 난이 한자리에 모였다.
그중 타이타늄(일명 시체꽃)은 여러매체를 통해 본적이 있지만 실물로는 처음보는 꽃이다.
세상에서 제일 큰 꽃이라 알려진 타이타니움(Amorphophallus titanum)이 2013년 최초로 전시된이후 올해도 전시되었는데.
한번 꽃을 피우는 데 20~30년이 걸리며, 지독한 악취를 풍기기 때문에 일명 “시체꽃”이라 불리는 타이타니움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이 원산지이며 일부 식물원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 식물이다.
개화기간이 최대 7일 정도로 짧기 때문에 꽃의 내부 수분을 제거하여 드라이 플라워로 건조한 상태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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