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여행 49 - 0920 동서양의 경계, 보스포루스 해협 풍경 1

이스탄불 시내에 도착해서 한시간 정도 마지막 쇼핑을 하고 보스포루스 해협 유람선투어에 나섰다.

보스포루스 해협(-海峽; 그리스어: Βόσπορος, 터키어: Boğaziçi, 문화어: 보스포르 해협)은 흑해와 마르마라 해를 잇고, 아시아와 유럽을

나누는 터키의 해협이다. 길이는 30 km이며, 폭은 가장 좁은 곳이 750 m이다. 깊이는 36 에서 120 m 사이이다. 오랫동안 군사적인 요충지로 알려져 왔고,

18세기 이후에는 다르다넬스 해협과 함께 해협의 항행권(航行權)을 둘러싼 '해협문제'로 세계의 관심을 끌었다.

해협 양쪽으로 이스탄불 시가 자리잡고 있다.1973년에 완성된 해협 횡단의 유라시아 대교(大橋:일명 보스포루스교)는 세계 유수의 현수교로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국제간선도로이다.해협을 횡단하는 두 개의 다리가 건설되어 있으며, 2013년 해저 터널을 통과해 이 해협 아래를 지나는 마르마라이

철도가 개통되어 운행 중이다.

보스포루스 해협을 다니는 유람선은 정해진 시간마다 다니는 정기선이 있고 작은유람선을 대절해서 다니는 경우도 있는데 우리는 시간관계상

우리팀 25명만 유람선을 따로 빌렸다.

해협의 상류에서 유람선을 타고 해협 중앙으로 나가 한시간 정도 좌우의 동서양 풍경을 둘러보고 돌마바흐체 궁전 인근의 선착장에 내린다 .

유람선에서 바라보는 이스탄불 좌우 아시아와 유럽의 풍경이 무척이나 아름답다.

우리가 타고나간 유람선

해협으로 들어가니 양쪽해안이 잘보인다.

보스포루스 대교

블루모스크도 보인다.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보스포루스 대교

어제갔었던 블루모스크

여기저기 모스크의 첨탑 미나레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