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이런저런 일이 있어 산에갈 여건이 되지 않는다. 연 3주 동안 산행을 하지 못하고 야생화
꽃밭이나 화원으로 다녔는데 이번 쉬는토요일도 마찬가지다. 일산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마침
꽃 박람회를 한다기에 잠시 들렸다.
2003년에 있었던 꽃 박람회를 생각하고 갔는데 한마디로 전혀 아니올시다 였다. 300여평의 실내외
공간에 우리꽃은 하나도 없고 주로 양란종류와 외래종 화초를 심어놓았다. 이름도 잘 모르고 대부분
실내에 피어 있어서 별로 흥이 나지 않는다. 내년에 세계 꽃 박람회를 연다니 그때를 기약해야겠다.
일산 호수공원
다른곳은 벚꽃이 다 져버렸는데 여기는 아직도 화려하다.
외래종은 꽃이름을 전혀 모르겠고 아는것만 일부 적어본다.
리빙스턴 데이지
이사진은 실내에서 찍어 포토워크로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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