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금년중 가장 바쁜 한주였다. 경기도 이곳저곳과 인천으로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계속
다녀야만 했다.
금요일 저녁 중앙일보 주말섹션을 보니 평창에 있는 자생식물원의 벌개미취 군락이 멋진
사진으로 올라와 있었다.
그러면 이번주말엔 평창으로 떠나볼까? 오는길엔 봉평의 메밀꽃이 어느정도 피었나 살펴보고....
자생식물원 뒤쪽의 재배단지엔 봄이면 붓꽃, 여름엔 꽃창포와 분홍바늘꽃, 원추리 등이
군락으로 피어나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곳이다.
3년전 이맘때 쯤 벌개미취 군락을 보았던게 인상깊어서 이번에도 다시 가보기로 했다.
올들어선 세번째 방문이다.
5천여평의 벌개미취 군락이 지금 완전히 만개해서 환상적인 풍경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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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지기 데이지와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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