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봄부터 가을까지는 주로 식물원으로 다니면서 산책만 했더니 운동부족인것 같다.
겨울에는 주로 산행을 하기로 하고 오랫만에 북한산을 찾았다.
코스는 구기매표소 - 승가사 - 사모바위 - 청수동암문 - 남장대지 - 행궁지 - 중흥사지
- 중성대 - 북한산매표소로 해서 09:30부터 14:30까지 다섯시간이 걸렷다.
승가사는 자주 지나다녔지만 처음으로 들어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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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가사로 들어가면 능선으로 바로 가는길은 없고 다시 일주문까지 내려와서 능선으로 올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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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바위는 금방이라도 쏟아져 내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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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백운대, 인수봉은 늘 장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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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이 좋았지만 시내쪽은 스모그가 많이끼어 어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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