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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선자령 1 (06. 12. 31)

by 柔淡 2007. 1. 5.

일기예보에 날이 흐려서 새해 일출은 보기 힘들것 같다고 한다.

해마다 눈덮인 선자령을 찾았는데 이맘때쯤은 눈이 귀한편이다.

그런데 올해는 12월중 몇번의 눈이 내려 눈산행이 가능하다.

산행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데이지는 핑게를 대고 빠지고

이른 새벽 일출시간에 맞춰 선자령 산행 시점인 구 대관령휴게소로 출발했다.

대관령 정상에서 내려다 보니 강릉시내는 아직 한밤중이다.

해가 제대로 뜰지 궁금한데 기다려 봐도 애매하다.

 

 

대관령정상에서 일출장면을 포기하고 국사성황당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했다.

선자령가는 포장도로에 올라서니 20분전에 떠오른 햇빛이 찬란하다.

 

 

 

강릉시내는 아직도 졸고있다.

 

 

 

햇빛을 받은 발왕산 용평스키장

 

선자령의 풍력발전기가 위용을 자랑한다.

 

 

 

 

 

 

 

 

 

새봉에는 못보던 전망대가 새로 만들어졌다.

 

선자령의 겨울은 눈과 칼바람이 유명한데 오늘은 바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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