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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46

스포남프 060 - 1130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안도라 공국으로 가는길 2 피레네 산맥을 넘어 안도라 공국으로 갈수록 고도가 높아지면서 기온이 내려간다. 이번 여행을 오면서 겨울옷을 준비했는데 유일하게 여기서 입어본다. 안도라는 관세가 없어서 유럽의 슈퍼마켓이라고 불리고 있는데다 자연환경이 좋아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여름에는 .. 2016. 12. 30.
스포남프 059 - 1130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안도라 공국으로 가는길 1 바르셀로나는 스페인과 프랑스 국경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있다. 안도라공국은 스페인과 프랑스 국경사이에 있는 작은 나라이다. 프랑스와 스페인 사이에는 아주 피레네 산맥 이라는 아주 높은 산맥이 가로놓여 갈수록 산이 높아지고 계곡은 깊어진다. 높은 산에는 벌써 흰눈이 쌓여 .. 2016. 12. 30.
스포남프 058 - 1130 스페인 바르셀로나, 아름다운 지중해 해변 바르셀로나 2일차,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걸작 사그라다 파밀리아와 구엘공원을 돌아보고 바르셀로나 해변의 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러 간다. 바르셀로나 해변은 지중해의 아름다운 해변중의 하나이다. 점심으로는 스페인 특유의 음식인 빠에야를 먹었는데 해산물과 쌀로 만들어져서 우.. 2016. 12. 30.
스포남프 057 - 1130 스페인 바르셀로나, 천재건축가 가우디의 구엘공원 3 - 광장 구엘의 집에서 신전을 돌아나가면 돌을 쌓아 만든 회랑이 나오는데 구엘공원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과 철저히 계획한 인공미가 훌륭하게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대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색과 곡선의 아름다운 건물들, 화려하고 신비한 모자이크 장식의 타일, 땅을 고르는 것도 반.. 2016. 12. 29.
스포남프 056 - 1130 스페인 바르셀로나, 천재건축가 가우디의 구엘공원 2 - 구엘의 집 입구에서 5분정도 들어가면 구엘의 집이 나온다. 공원 설계는 가우디 건축 스타일의 독특함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직선이 아닌 곡선을 위주로 한 건물들, 어디서나 시선을 잡아 끄는 화려하고 독특한 모자이크 장식과 타일, 인간의 근원적인 불안을 나타내기라도 하듯 위태롭게 기울어 .. 2016. 12. 29.
스포남프 055 - 1130 스페인 바르셀로나, 천재건축가 가우디의 구엘공원 1 - 입구 사그라다 파밀리아에서 나와 20분 정도 달려 구엘공원으로 간다. 멀리 지중해와 바르셀로나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구엘 공원은 공원이라기보다는 마치 동화 속 나라에 들어온 것 같은 환상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가우디 특유의 형형색색 모자이크로 장식된 건물과 자연이 어우러져 초.. 2016. 12. 29.
스포남프 054 - 1130 스페인 바르셀로나, 천재건축가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5 - 그리스도의 수난 파사드 서문밖으로 나가면 세개의 파사드 중 "그리스도의 수난"이라는 파사드가 있다. 이 성당은 가우디가 세상을 떠난 1926년 세상을 떠나고 2차세계대전 등의 이유로 잠시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1952년에 재개되어 '그리스도의 수난'이라는 파사드가 1990년 카탈루냐 조각가 요셉 마리아 수비락스.. 2016. 12. 28.
스포남프 053 - 1130 스페인 바르셀로나, 천재건축가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4 - 후면, 측면 내부를 돌아보고 이제는 서쪽문으로 나간다. 내 느낌에는 서쪽문이 후문인것 같은데 여기는 가우디 사후에 완공되었고 측면은 아직도 계속 공사중이다. 서쪽문 성당옆에 있는 기념품 판매장에서 본 축소판 모형 엠포리오 기념품 매장 공사중인 측면 2016. 12. 28.
스포남프 052 - 1130 스페인 바르셀로나, 천재건축가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3 - 내부 가우디 생전에 완성된 정면의 "그리스도의 탄생" 파사드를 감상하고 내부로 들어간다. 정면은 아주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조각이지만 조금 칙칙한 색깔의 돌이라서 어두운 느낌이 있었는데 내부로 들어가 보니 따뜻하고 아늑하고 화려한 느낌이 든다. 성당의 내부는 자연광이 들어오도록.. 2016.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