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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

대관령 삼양목장 1 (07. 05. 05)

by 柔淡 2007. 5. 8.

토요일, 어린이날이라 고속도로가 많이 막힐것 같다.

집에서 6시반에 출발, 전혀 막힘이 없이 9시반에 대관령의 삼양목장에 도착했다.

2년전 이맘때에 다양항 야생화도 만나고 초록빛 풀밭이 싱그러웠던 기억이 있어서

목적지로 택한것이다.

 

삼양목장은 전부 600만평인데 그중일부는 오대산 국립공원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야생화는 목장의 좌측 게곡을 끼고 있는 국립공원 구역과 동해전망대로 부터 매봉, 황병산에 이르는

능선 구간에 많이 피어 있다.

 

작년까지는 개인의 차로 순환도로를 따라 돌아볼수 있었는데 올해부터는 무조건 셔틀버스로

전망대까지 갔다가 그곳에서 부터 돌아볼수 있게 방법을 바꿔놔서 야생화를 만나기는

다소 불편해 졌다.

 

이곳의 상징이된 풍력발전

 

 

 

 

 

 

 

 

 

 풍경

 

 아침에 도착했을땐 바로 셔틀버스를 탈수 있었는데 11시반쯤 내려와 보니 대기행렬이

장난이 아니다.

 

목장내의 오대산 국립공원 지역 풍경

 

 

 

 

 

 

 

 

 

 

 

 

진달래

 

 

 

 

이곳의 얼레지도 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