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6시에 출발하니 차도 밀리지 않고 바람이 상쾌하다.
세시간만에 목적지에 도착했다.
대성쓴풀을 보고 싶어 갔는데 만나지 못하고 야생의 개불알란을 만났다.
대체적으로 경기도의 산 보다는 한달이상 곷이 늦다.
개불알란(복주머니란)
딱 한개체가 길옆에 피어있다. 그곳에 사시며 매일같이 다니는 분도 처음 본다고 한다.
나도 야생에선 처음이다. 그나저나 사람손을 타지말고 잘 버텨줘야 자손을 잘 번식할텐데...
미나리아재비
산솜방망이
할미꽃
나도개감체
선종덩굴
쥐오줌풀
제비꽃이 이제서야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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