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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봄

들꽃풍경 1 (08. 05. 18)

by 柔淡 2008. 5. 23.

간간히 비가흩뿌리는 하늘,

물을 좋아하는 식물들은 오히려 오늘같은 날씨가 좋으리라. 

 

노랑꽃창포

 

 

 

 흰붓꽃, 외래종이다.

 붓꽃

 

 

 

 

 등심붓꽃, 꽃잎이 펴져야 예쁜데 필 마음이 없는 모양이다.

하루종일 작은 입을 앙다물고 있다.

 남개연도 벌써 피었다.

 벌노랑이가 미모를 자랑한다.

 마가렛, 가끔 데이지와 헷갈린다. 하긴 샤스타데이지와는 구별하기 힘들다.

 

 

 

 뻐꾹채

 

 외래종 매발톱. 캐나다가 원산인 모양이다.

 

 

 

 

 

 우리 자생종 매발톱. 외래종보다 색갈이 은은하다.

 물싸리

 

 천리향. 비가오니 향기를 맡을수 없고 향기도 안난다. 

 

 클레마티스. 외래종 큰꽃 으아리다.

 

 시레네장구채. 얘도 외래종이다.

 

 금낭화. 우리꽃은 예쁜것이여!

 자란

 

 물방울도 한미모 한다.

귀찮아서 삼각대 생략하고 손각대로 찍었더니 약간식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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