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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대전·세종·충청

아산 공세리 성당 2 (08. 12. 14)

by 柔淡 2008. 12. 15.

천주교 신자지만 오랫만에 그것도 사진을 찍기위해 성당에 가니 마음이 착잡하다.

마침 그곳에서 결혼식이 열리고 있었다. 나도 성당에서 결혼식을 했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성당에서

결혼식을 하면 참으로 기억에 남을것 같고 평생을 사이좋게 살것 같다.

 

어느 성당에나 입구에는 성모 마리아상이 자비롭게 맞아준다. 

 

 

 

 

 

 

 공세리 성당의 역사.

연일게속되는 모임때문에 토요일 밤늦게 들어온 데이지는 집에서 좀 쉬고 싶었는데

일단 도착만 하면 몰입한다.

 

 이곳 십자기의 길은 성당 건물을 한바퀴 돌면서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1처부터 14처까지 예수님의 고통과 인류에 대한 사랑이 넘쳐나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