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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

제주 1일차 - 샤인빌, 표선 저녁식사 (09. 04. 10)

by 柔淡 2009. 4. 15.

샤인빌에 도착하니 저녁 8시반이다.

다섯시쯤 성게국수를 데이지가 남긴것 까지 먹었더니 배는 고프지 않았지만 가까운 표선 해수욕장에 가보기로 한다. 

마침 그곳에 1박2일에 나왔던 다솔돌솥밥집이 있기에 찾아 봤더니 영업이 끝났다고 다음에 오란다.

바로 옆에있는 바다여행횟집에 가서 옥돔구이와 해물뚝배기를 먹었는데 음식도 괜찮고 사장님이 아주 친절하다.

 

첫날은 너무 늦게 도착해서 두번째날 찍은 샤인빌 전경 

 

 

샤인빌 조경의 키포인트, 바다에 면한 야외풀장. 

 

 

 

 

 샤인빌은 회원가격으로 1일 66,000원이니 그리 비싸지는 않은데 시설이 좋다.

다만 취사를 할수 없고, 서귀포나 중문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관광을 시작하고 마칠때 운전을 3~40분정도 더해야 하는게 불편했다.

주변에 상가나 민가도 없고 완전히 격리되어 조용한곳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강력추천할 만 한 곳이다.

 표선에 있는 바다여행 횟집. 음식도 좋고, 사장님이 아주 친절했다.

 

 

 

 옥돔구이.

 해물뚝배기.

 

다시 샤인빌 바닷가 산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