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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

제주 3일차 - 중문대포 주상절리 1 (09. 04. 12)

by 柔淡 2009. 4. 20.

3박4일동안 제주남족의 일부만이라도 제대로 보기위해 남름대로 연구를 많이 하고 가보고 싶은 관광지를 선정해서 사전 예매권을 구입했는데

막상 제주도에 가보니 절반도 가보지 못하겠다. 조금이라도 많이 보기위해 부지런히 다니다 보니 여름같은 날씨에 덥기는 왜그리 더운지...

 

중문대포주상절리는 아마 이름이 여러개 있는 모양이다. 어느자료에는 지삿개 주상절리라고 나와 있어서 잘모르는 사람들은 헷갈리기 쉽다.

지도나 관광자료에 통일해서 표기하거나 병기를 해주는게 좋을것 같다.

 

소개글

대포동 해안가에 있는 주상절리 육모꼴의 돌기둥이 켜켜이 쌓여 성처럼 우뚝우뚝 솟아있는 돌기둥 사이로 하얀포말이 부서지는 모습은 한폭의 그림과도

 같으며, 파도가 심하게 일 때는 10미터 이상 용솟음치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마치 신이 내려준 선물인양 태고적 신비와 천혜의 경관을 간직한 지삿개해안 주상절리층(住狀節理)층. 지질학적으로는 주상절리지만 행정구역으로는

서귀포시중문동이며 이곳의 옛이름인 "지삿개"를 살려 "지삿개바위"로 부른다. 이곳은 1.75키로미터 이르는 해안에 걸쳐 높이가 30미터는 족히 됨직한

사각, 육각형 바위가 깎아지른 절벽을 이루고 있다.

 

 

 

 

 

 

 

 

 

 

 

 

 

 

 

 

 멀리 하이얏트 호텔 바로 밑에도 갯깍 주상절리가 있다는데 시간이 없어 가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