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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

[제주서귀포] 제주의 새로운 명물, 새섬과 새연교 1

by 柔淡 2010. 5. 10.

표선의 동부레저에서 카트, 승마, ATV 체험을 두시간 정도 하고 차를 달려 다음으로 간곳은 서귀포의 새로운 명소 새연교다.

앞서 포스팅했듯이 우리는 제주 토박이인 키다리아저씨의 안내로 올레길에서도 약간 비켜나있고 일반관광객들에게 전혀 알려져

있지않은 자구리해안의 주상절리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새섬입구는 서귀포잠수함의 주차장이기도 하다.

새섬에 대해 자료를 찾아보니 빈약하기 짝이 없다. 제주특별자치도의 관광안내엔 아예 자료가 없고 여기저기 찾아보니

개인의 블로그에는 몇가지 자료가 올라 있지만 저작권 문제도 있고 공신력문제도 있기에 함부로 가져다 쓰기엔 망설여진다.

겨우 찾아낸것이 한국관광공사 자료다.

 

* 새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포항 앞 바다))
서귀포항의 바로 앞 바다에 있는 104,137㎡의 무인도. 이 섬 덕택에 서귀포항은 천혜의 양항이자 미항을 이루고 있다.

한자로는 草島라고 하는데 이는 초가지붕을 덮는 새(草)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한편으로는 한라산이 화산 폭발하면서

봉우리가 깎여 이곳으로 날아와 섬이 되었다는 전설도 있다.

섬 내에 해송숲이 울창하고, 방파제로 육지와 이어져 있어, 썰물 때에는 걸어서 건너갈 수도 있다. 이 섬의 서쪽 맞은편 해안에는

서귀포층 패류화석지대(천연기념물 제195호)가 있고 섬의 남쪽 해안은 바다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그런데 새연교를 건너야 새섬으로 갈수있다.

올레길 6코스에 있어서 올레길을 걷는 사람들과 일반 관광객들 대부분이 둘러보러오는 섬이라 관광객들이 아주 많았다.

 

서귀포항 앞바다에 길게 누워있다. 1600년부터 사람이 살고 있었으나 1965년에 무인도가 되었다. 

 서쪽끝으로 바위에 안전시설을 해놓아 자유롭게 다닐수 있다.

 

 새섬에서 건너다본 서귀포쪽

 서귀포 유람선 선착장

 서귀포항

 서귀포 시내쪽에서 열기구가 떠오른다.

작년에 제주에 왔을때 한번 타보려고 했는데 기상도 안좋고 시간도 안맞아 타보지 못햇다. 다음엔 열기구를 시도해 봐야지

 새섬 동쪽부분

 

 

 

  새섬은 상시개방은 아닌 모양이다.

 

 

 조그만 섬인데도 물구덩이가 있다.

 1.2km이어지는 산책로

 

 서귀포잠수함이 운항하는 문섬

 

 서귀포항 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