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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대전·세종·충청

[충남부여]1400년 역사의 가장 오래된 정원 - 미리가본 궁남지 연꽃축제 4

by 柔淡 2010. 7. 6.

궁남지 주변은 10만평이 넘는다는데 각 구역별로 홍련, 백련, 황련 등 연꽃외에도 다양한 수련과 수생식물들이 피어있다.

제대로 보려면 서너시간은 걸려야 할듯

 

수련  

수련과(睡蓮科 Nymphaeaceae)에 속하는 다년생 수생식물.

뿌리줄기는 굵고 짧으며 밑부분에서 많은 뿌리가 나온다. 뿌리에서 나온 긴 잎자루에 달리는 두꺼운 잎은 난형으로 물 위에 뜨고 화살촉과 같이

중앙을 향해 갈라져 있다. 꽃은 6~7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밤에 꽃잎이 접히므로 수련이라고 한다. 꽃은 3일 동안 피었다 닫혔다 한다.

열매는 꽃받침에 싸여 있으며 물 속에서 썩어 씨를 방출하는데, 씨는 육질의 씨껍질[種衣]에 싸여 있다. 시든 꽃은 물 속으로 모습을 감추고

열매도 물 속에서 맺어 추한 모습을 보이지 않아 연못의 관상식물로 적합하다. 민간에서는 지혈제로 이용한다. 뿌리를 나눠 심거나 씨를 파종한다.

중국·소련·인도·일본에도 분포한다.

수련의 속명(屬名) 님파이아(Nymphaea)는 로마 신화에 나오는 물의 여신 님프(Nymph)에서 유래되었다. 수련속(睡蓮屬 Nymphaea) 식물은

열대지방과 온대지방에 40여 종(種)이 있는데, 한국에는 수련과 애기수련(N. minima)이 서식한다. 이중 애기수련은 황해도 장산곶과 몽산포의

바닷가와 근처 늪에서 자라는 한국 특산식물이다. 수련을 포함한 수련목(睡蓮目 Nymphaeales) 식물은 식물진화적으로 중요한 식물인데 쌍떡잎

식물로 분류되면서도 떡잎을 1장 가진다. 또한 안쪽에 있는 꽃잎일수록 수술의 모양을 갖추고 있어 수술이 변하여 꽃잎이 되었다는 설을 뒷받침해준다.

 밤에는 잠을 자기 대문에 수련이라고 하는데

 무관심하게 보면 수련과 연꽃은 큰차이가 없는것 첨럼 보인다.

 남개연

 

 홑왕원추리

 

 

 연곷중에서도 유남히 크기가 작은게 따로있다.

 수련과 연곷의 구별방법에 대해서는 여기를 참고하시라. 

여름이 왔네요! 여름꽃의 대표, 연꽃과 수련의 구별법  http://blog.daum.net/j68021/13745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