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투어의 마지막은 대구의 부자들이 살았다는 진골목이다.
시간이 멈춘듯 옛날 그대로의 모습이라 지금은 조금 낙후된 모습이지만 한때는 대구의 부자들만 살던
곳이었다 한다.
중앙시네마 뒤편 골목이다. 골목이 길어서 진골목이라고 한다. 달성서씨들 부자들이 모여 살아 풍채 좋은
서씨들의 한옥들이 그대로 남아있다
일제시대에 한국식, 중국식, 일본식으로 혼합되어 지어진 한옥의 느낌을 그대로 만날 수 있다.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드나든다.
골목 안내도
주로 식당이 많다.
진골목 끝부분에 오래된 전설의 다방이 하나있다. 대구 어르신들의 놀이터로 다양한 매스컴에 소개된곳이다.
실내장식이 옛날 다방 그대로다
신문과 TV등에 여러번 소개된 정인숙여사. 인상이 참 좋으시다. 27세부터 60세인 지금까지 늘 한복만 입고 이 일을 해오셨다니.....
대구시내 한복판에서 잠시 3~40여년전 과거로 여행을 다녀온 느낌이다.
'국내여행 > 부산·울산·대구·경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한방에 대한 모든것, 약령시 한의약문화관 (0) | 2011.05.24 |
---|---|
[대구]대구지역의 대표적인 근대건축물, 대구화교협회 (0) | 2011.05.24 |
[대구]근대문화의 발자취, 중구 골목길 투어 4 - 약전골목 (0) | 2011.05.22 |
[대구]근대문화의 발자취, 중구 골목길 투어 3 - 이상화, 서상돈 고택 (0) | 2011.05.21 |
[대구]근대문화의 발자취, 중구 골목길 투어 2 - 3.1운동길, 계산동성당 (0) | 2011.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