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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찾은 맛집

[서천]간밤의 숙취를 시원한 김굴해장국 한그릇으로, 보라가든

by 柔淡 2011. 6. 30.

해오름관광농원 모텔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일찍 일어나 산책을 한다음 아침을 먹으러 찾은곳은

춘장대 해수욕장 뒤쪽에 있는 보라가든이라는 식당이다.

이집은 원래는 장어와 오리고기로 유명한 집이지만 서천군의 시책에 동참해서 김굴해장국과

해물냉면을 메뉴에 추가하고 동참한 식당이다.

주인 아주머님의 요리솜씨가 좋아서인지 밑반찬이 깔끔하고 맛있었다.

특히 이시기 서해안에서만 나는 서대, 장대찜은 인기가 많아서 여러번 추가했는데 싫은 내색없이

얼마든지 가져다 주는걸 보니 인심도 좋은집이다.

 

김굴해장국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고 사진으로....

 

 

 

 

 

 

 

 보라가든 뒷뜰의 보리수열매가 예뻐서...

 

 

 김굴해장국

 

 

 

 이게 장대찜이다.

 이집의 특기인 오리주물럭

 

 

 

 

 

 

 굴과 김 원초의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또다른 메뉴 콩국수. 김굴해장국과 마찬가지로 1인분 7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