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2일차, 트릭아트뮤지엄을 둘러보고 두번째로 간곳은 다희연이라는 녹차밭이다.
2년전에 왔을때는 경덕원이었는데 지금은 다희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2010년 8월부터 지난 7월말까지 친구가 이곳의 사장으로 있었는데 그동안은 와보지
못했고 이번에 가보니 친구가 사장직을 그만두고 서울로 올라가 버렸더라.
2년전에 왔을때는 막 시작한때라 녹차밭은 지금과 같았지만 지원시설이 없이 조금은
황량한 풍경이었는데 지금은 입구에 새로운 건물을 지어서 훨씬 깔끔하게 보이고
2층에는 식당이 있어 식사도 할 수 있었다.
메뉴는 녹차비빔밥과 돈까스를 메뉴로 하는데 그런대로 먹을만 했다.
1층에는 다기세트를 전시하는 전시장과 여기서 생산한 유기농 녹차를 판매하는
매장도 있었다.
그런데 점심을 먹고 밖을 내다보니 짚트랙 공사가 한참 진행되고 있었다.
녹차밭위에 짚트랙을 타고 돌아다닐 사람들이 있을까?
멋진 풍경을 망치는건 아닌지 걱정스럽다.
새로 건축된 다희연 입구 건물
1층에는 녹차와 다기를 전시 판매하는 매장이 있고
2층에는 다도를 체험하는 다연이라는 공간과
식당이 있다.
녹차비빔밥과
돈까스를 판다.
짚트랙 공사를 하고 있는데.....
다음은 이곳의 명소인 동굴카페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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