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광주·전라

[남원]82회 춘향제가 열렸던 요천의 아름다운 풍경

by 柔淡 2012. 5. 15.

새집추어탕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춘향제가 열리는 광한루원까지 남원시내를 관통해서

흐르는 요천의 제방길로 간다.

 

요천의 물줄기는 전라북도 장수군경상남도 함양군 사이에 솟은 장안산[1,236.9m]에서

시작되어, 장수군남원시의 여러 지류의 물을 더하면서 흘러내린다.

요천의 유로는 하천의 유지, 관리를 담당하는 행정기관에 따라 그 명칭을 달리 한다.

남원시 관내를 흐르는 요천남원시 중앙부를 북동-남서 방향으로 관통하면서 주요 하천들을

모두 이끈다. 요천은 양안에 비옥한 충적지를 벌려 놓았고, 남원의 성장과 발달에 젖줄과 같은

역할을 해오고 있다. 요천남원시 구간은 국가하천으로 지정되어 있다.

춘향전을 썼던 저자도 봄날 요천의 아름다운 풍광을 보고 춘향전을 구상했을터,

지금 이미 다 졌지만 4월초에는 아름다운 벚꽃이 요천의 제방길을 수놓는다고 하는데....

 

이도령과 성춘향의 젊은 후예들도 그들을 따라 자신들의 사랑을 속삭이는 풍경이 아름답다

 

 

 

 

 4월초에는 벚꽃이 흩날리는 아름다운 풍경이었다는데....

 

 

 

 

 요천의 하류

 

 

 

 상류풍경

 

 프린지 공연장

 

 

 

 

 

 이도령과 춘향이의 후예들

 


풍경만 봐도 사랑이 싹트는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다.

배너 위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