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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찾은 맛집

[대구]1박2일에서 이수근이 맛있게 먹어 유명해진 현풍 장세미 소구레 국밥

by 柔淡 2012. 6. 12.

5월, 6월에 주말여행을 많이 다니고 출장도 잦다보니 팸투어 포스팅이 많이 밀려있다.

웬만한 곳은 생략하고 대충 건너 뛰어도 되는데 성격상 그러지도 못하고 다녀온 곳을 모두 정리해야

기록의 의의도 있을것 같아서 한군데 한군데 빼먹지 않고 정리를 하고있다.

 

오늘은 지난 5월 5~6일에 다녀온 대구 여행기중 2일차부터 시작한다.

대구여행 첫날 그랜드호텔에서 하룻밤을 묵고 2일차 여행은 달성의 현풍의 소구레 국밥집부터 시작한다.

소구레 국밥은 나도 처음 먹어보는데 1박2일에서 지역별로 장터의 특색있는 음식을 소개하는 도중

현풍에 갔던 이수근이 맛있게 먹어서 유명해진 음식이다.

 

소구레란 소의 가죽과 살 사이에 있는 얇은 막부위를 말하는데 조금 기름기가 있는 부분이다.

내가 먹어본 바로는 특별한 맛은 없고 한번정도 먹어볼 만한 음식이다.

현풍은 예로부터 장터로 유명했는데 이 장터에서 값사게 먹을수 있었던게 소구레 국밥이었다.

현풍장은 최근 일대에서는 최초로 주말 상설시장을 열어 도시민들을 장터로 끌어 들이고 있고

그 장터를 찾는사람들이 소구레국밥을 많이들 찾는다고 한다,

 

원래 장세미 할머님이 운영하는 장세미소구레국밥집이 원조인데 이수근이 먹었던 집은 그 집과

바로옆에 붙어있는 현대국밥집이다. 우리일행은 식당에 자리가 부족해 두집에서 나누어 먹었다. 

 

 

 

 

 

 

 

 

 

 

 

 

 국밥에 넣어먹는 양념장이다.

 

 장세미 할머님. 인심이 좋으시다.

 

 

 명함이 없어 직접 적어준 전화번호 

 현풍상설시장의 현대식 건물 1층에 자리잡고 있어 운치는 덜하다.

 

 

 바로 옆집은 이수근이 먹었던 국밥집

 

 

 

 

 가로등이 독특해서 한번 찍어봤다.

독특하지만 내입맛에는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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