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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광주·전라

[익산]초코렛과 과자로 꾸며진 아이들의 놀이터, 서동마빌리지

by 柔淡 2012. 12. 23.

 

익산 보석박물관안에 서동마 빌리지라는 새로운 시설이 들어섰는데 익산에서 본향 마약밥이라는 유명한

당을 경영하는 김희연씨가 수년간의 노력끝에 만든 독특한 시설이다


 ‘서동마빌리지’는 김희연(전통퓨전 한정식 본향) 대표의 오랜 노력과 열정에 의해 만들어졌다. 5년 전 

서동마홍보관을 진행하면서 백제왕도 익산에 대한 자부심과 지역문화에 대한 애정을 키웠고, 유아교육을 전공

했던 김 대표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었다고 한다. 


이같은 계획으로 익산의 자랑인 ‘서동요’를 새롭게 스토리텔링하게 됐고 발품을 팔아 소품을 구하는 등 조형물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과자와 쿠키를 붙여 만든 집은 2개월, 기차모형은 6개월의 시간이 걸렸다. 조형물 제작
에만 걸린 기간은 3년 정도다. 서동마빌리지’ 체험학습장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관람권을 구입해야 하고 모든 
체험을 즐기기 위해서는 체험권(관람포함)이 필수다. 
관람권은 어른, 어린이 구분 없이 1인당 4천원 이며, 어린이 1명과 함께 관람을 즐기려면 2장의 관람권이 필요
하다. 체험은 어린이들만 가능하고 1인당 1만4천원 이다. 체험에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정도이며 관람을 즐긴 
후 지도 선생님과 함께 서동마쵸콜릿을 만들고 맛 볼 수 있다. 

체험장 관계자는 “서동마빌리지의 관람권이나 체험권을 구입하면 보석박물관의 모든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며 “반드시 보석박물관내 1층 ‘쵸코맘마’ 카페에서 관람권과 체험권을 구입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신청은 전화(☏835-1588)로 하면 되고, 단체는 2천원 할인된 1만2천원이다.

요즈음 대세인 브라우니는 여기서도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