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서울·경기·인천

[안산]미술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경기도 미술관

by 柔淡 2013. 5. 13.

성포동의 단원미술관에서 나와 다음은 초지도 화랑유원지에 있는 경기도 미술관으로 간다.

내가사는 용인에는 경기도 박물관과 국악당 등이 있는데 여기 안산에는 미술관이 있는 모양이다.

 

부지면적 1만㎡, 연건축면적 8277.80㎡, 지상 2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기도에서 도립 미술관으로

건립하여 2006년 10월 25일 개관하였다.

1층에는 로비 갤러리수장고, 관람객들의 휴식을 위한 카페테리아, 미술상품 등을 판매하는 뮤지업숍이

있다. 2층에는 3063㎡의 주 전시실과 회의실·자료실·사무실 등이 갖추어져 있다. 특히 2층에는 8.5m 높이의

천장에 여닫을 수 있는 천창(天窓)을 설치하여 자연 채광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자연녹지지역에 지어진 건물은 전면을 유리로 시공하여 투명하고 쾌적한 느낌을 강조하였다.

미술의 대중화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하여 경기도 내의 여러 지역을 순회하며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

하는 '찾아가는 경기도미술관-이음길'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는 "반려동물 이야기 - 가족이 되고싶어요" 와 "신학철, 안창홍의 그림서민사 - 사람아, 사람아!" 라는

두가지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미술관 입구 

 

 귀여운 소녀상이 사람들과도 잘 어울린다.

 

 

 

 전경

 

 

 

 전국각지 5만명의 어린이가 그린 그림을 타일로 구워 만든 5만의 창, 미래의 벽

 

 

 

 

 

 두가지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다.

 

 먼저 가족이 되고 싶어요 - 반려동물 이야기

 

 사람아, 사람아 전시중 신학철 작가의 작품

 

 안창홍의 작품

 

 

 미술관 밖은 화랑유원지인데 미술관과 잘 어울리는 풍경이다.

 

 

 

 

 

 

 

 

 안산지역 문화, 예술의 거점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