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농촌테마파크의 아름다운 꽃들

이른봄에 피어나는 우리 자생들꽃들은 대부분 흰색이고 작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온갓 것들을 

전부 다 갖추고 있는 소우주다. 그런데 흰색이라서 군락으로 피어도 그리 화려하지는 않다. 

그런데 4~5월에 피어나는 외래종 꽃들은 대부분 색깔도 화려하고 크기도 크다.

그래서인지 봄꽃축제를 하는 대부분의 지자체와 식물원에서는 꽃이 크고 화려한 튜울립, 화초양귀비,

등 외래종 위주로 심어서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용인 농촌테마파크에도 앞서 소개한 튜울립 외에 화초양귀비, 제라늄, 팬지, 수선화 등 외래종

위주로 꽃을 심어 온통 화려하고 알록달록하다.

그런 꽃들을 접사로 자세하게 찍어봤다.

 

먼저 가장 다양하고 화려한 색깔을 자랑하는 화초양귀비다.

몇년전부터 우리나라 봄꽃축제장에 혜성처럼 등장해서 많은 사랑을 받더니 요즈음은 자취를 감추고

가끔가다 그 예쁜 모습을 보여준다.

꽃을 보기위한 관상용이라 마약성분은 없다.

 

진짜 양귀비는 연구용으로 허락을 받은것 외에는 심을수 없다. 심었다가 걸리면 마약법으로 단속이 된다.   

 

 

 

 

 

꽃이 지고난 씨앗인데 약간 험상굿다.

 

 

 

 

 

 

 

 

보시다 시피 아주 다양한 색깔이 있다.

이건 외래종 매발톱이다. 우리 자생종에 비해 꽃이 길고 색깔이 다양하다.

 

 

장미와 비슷하게 생겼다. ?

 

 

이건 우리나라 박태기나무 꽃이다.

 

하얀 수선화. 수선화는 우리나라 자생종인데 이건 외국에서 개량되어 온것 같다.

 

 

 

 

 

 

노랑수선화

 

 

 

 

튜울립이 빠질수 없지

 

 

겹벚꽃. 벚꽃은 갑자기 굵은 기둥에서 바로 꽃이 피기도 한다.

데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