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강원

[평창]차로갈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설원, 대관령 삼양목장

by 柔淡 2014. 1. 22.

대관령 삼양목장은 야생화를 직으러 봄에는 여러번 와봤지만 겨울에는 처음 와본다.

수년전까지는 자기차로 마음대로 다닐수 있어서 좋았는데 몇년전에 와보니 차를 주차시키고 반드시 그곳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타야하기에 그다음서 부터는 가지 않았다.

그런데 겨울에는 관광객이 별로 없으니 자기차로 동해전망대까지 다녀올수 있었다.

 

삼양식품그룹의 계열사인 삼양축산(주)가 소유한 목초지로, 소황병산(1,430m) 정상에서 대관령 쪽으로 이어진 해발고도 850~1,470m의

고산 유휴지를 개척하여 초지로 개발하였다.

초지 면적은 동양 최대인 2000만㎡으로, 길이가 약 8km, 너비가 약 3km이다. 여의도 면적의 7.5배, 남한 넓이의 1/5,000에 이르는 드넓은

초원과 목가적인 분위기를 갖추고 있어 새로운 관광지로 떠올랐으며, 빼어난 경관을 배경으로 여러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하기도 하였다.

2001년 기업 홍보차원에서 개방하기 시작하였다.

남한에서 승용차로 오를 수 있는 최고(最高) 지점인 소황병산 정상에서는 주변 경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목장 북동쪽 끝에는 강릉 일대의

동해안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동해전망대가 있다.

목장은 해발고도가 낮은 아래쪽 꽃밭재 일대인 1단지, 소황병산쪽 초지인 2단지로 나누어지며, 1단지에는 축사 16개동, 사무실, 사택, 연수원,

정자, 산책로, 숙박·편의시설, 휴식공간인 청연원 등 시설이 있고, 2단지는 축사 이외에는 거의가 초지이다.

주변에 오대산국립공원·월정사·용평리조트·대관령박물관 등 관광지가 많다.

주차장에는 휴게소가 있는데 삼양라면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을 시중가보다 싼값에 살수 있다.

 

 동해전망대

 

 

 소황병산 방향

 

 

 

 

 

 

 

 

 

 

 

 

 

 

 

 

 

 

 

 

 

 

주차장에 있는  휴게소에서 맛보기 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