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강원

[강릉]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강릉항 풍경

by 柔淡 2014. 1. 23.

정동진 일출을 보고 군선강에서 숭어잡이 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후 강릉의 커피거리인 안목항으로 간다.

바닷가를 따라서 가려고 했는데 도중에 길이 없어져 농로를 타고 가다보니 강릉비행장이 나온다.

아, 그래서 해안선의 도로가 연결되지 않았구나!

 

다시 내륙으로 들어와 큰길을 타고 안목항으로 간다. 안목항에 도착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녀보니 정식명칭이

안목항이 아니라 강릉항이다.

 

강릉항은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 안목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항구이다. 조선 후기까지는 견조도(堅造島)라는 섬이었으나,

현재는 육계도(陸繫島)가 되었다. 2008년 5월 어촌·어항법에 의해 강릉항으로 개칭되기 전까지 안목항(安木港)으로 불렸다. 

안목이란 이름은 원래 마을 앞에 있는 길목이라는 뜻의 ‘앞목’이었으나 발음이 점차 ‘안목’으로 순화되었다.

강릉의 주요 하천인 남대천 하류에 있는 항구로 백사장과 해송으로 유명하다. 황어, 숭어, 보리멸, 멸치, 고등어 등의 낚시 장소로

인기가 많고, 연안에서는 명태, 가자미, 넙치, 오징어, 우럭, 도루묵, 임연수어, 문어 등의 어류와 해조류, 조개류 등이 조업된다.

어로 시기는 통상 9월 1일부터 이듬해 2월 28일까지이며, 매년 3월 3일과 9월 9일에 풍어제를 지낸다.

 

2~3년전부터 이곳에서 울릉도로 가는 페리호가 출항해서 점점 더 개발되고 있는것 같다.

 

 

 

 

 

 

 남항진 방향

 멀리 선자령

 

 

 강릉항과 남항진을 연결하는 인도교, 솔바람다리

 

 짚트랙 도착지

 

 

 멀리 선자령이 보인다.

 

 남대천의 갈매기와 오리

 

 

 

 

 

 

 짚트랙 관계자가 시설을 점검하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