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남지는 백제시대것으로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궁궐정원이라고 한다.
백제시대 그대로 복원되지는 않았지만 수만평의 넓은연못과 웅덩이에 헤아릴수 없을정도의
연꽃이 피어있다.
해마다 7월중순에 여기서 연꽃축제를 하는데 아마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연꽃축제가 아닐까 한다.
올해는 7. 17~20일까지 4일동안 열리는데 예년에 없던 장식품도 있고 여기저기서 축제를 준비하느라
무척이나 바빠 보인다. 그래도 면적이 워낙 넓어서 꽃구경을 하는데 별 지장은 없다.
안개를 뿜어대는 우산장식물
수련연못에 만들어진 조각상 등등 올해 처음 선보이는 풍경이다.
형형색색의 우산들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이것도 올해 처음 선보인다.
궁남지의 상징 포룡정
축제 행사용 무대
09시부터 11시반 까지 두시간 반 정도 머물렀는데 나올때 보니우산 장식물 부분에서 안개가 피어오른다.
연꽃과 수련, 형형색색의 우산들에서 뿜어져 나오는 안개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ㅣ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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