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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

[평창]2014평창 더위사냥축제 - 평창강과 올림픽시장

by 柔淡 2014. 8. 1.

대화 들메가든에서 점심으로 상계탕을 먹고 이번에는 20분즘 달려 평창읍에 있는 올림픽시장을 둘러본다.

작년에도 올림픽 시장에 들렀었는데 그때는 메밀전 축제 기간이었다. 

휴가가 시작된 7월마지막 주말인데도 날씨탓인지 불경기라 그런지 올림픽 시장 메밀전 골목이 썰렁하다.

올림픽시장안에는 메밀전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7~8군데 있는데 손님이 거의 없었다.

 

메밀전은 최대한 얇게 부치는게 기술이라는데 메밀전 부치는것도 보고, 메밀전병을 마는것도 보면서 

시장구경을 했다.

 

시장 에서 100m도 안되는 거리에 평창강이 있는데 거기엔 둘레길이 있어 작년에는 산책을 했었다.

그런데 이날은 비가오고 시간도 없어 강변에서 반두로 물고기를 잡는 아저씨를 열심히 찍었다.

 

평창강 급류에서 반두로 물고기를 잡는 아저씨

 

 

한번 넣을때마다 한두마리씩 잡히는것 같다.

 

 

 

왼쪽이 평창 올림픽시장, 오른쪽이 평창강이다.

강가에는 꽃들도 피어있고 강건너에는 멋진 산책로가 있다.

 

 

 

 

 

올림픽시장

벽화가 그려져 있고

 

 

메밀전, 메밀전병, 각종튀김등이 있다.

 

 

메밀전 골목

메밀전은 얇게 구멍이 숭숭뚫린게 잘 부친거란다.

 

 

메밀전 부치는걸 구경하고

 

 

메밀전병만드는것도 구경한다.

 

 

 

전을 만들고 그위에 소를 올려 둘둘말아내면되는데 그리 쉬워보이지는 않는다.

콧등치기 국수, 올챙이 국수라고도 하는데 옥수수전분으로 만든다.

 

 

시장 뒤쪽에 가산 이효석이 다녔던 평창 초등학교가 있다.

 

 

 

 

 

 

 

 2014 더위사냥축제장에서 차로 20분정도 걸리니 한번 가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