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반도지와 존덕정에서 옥류천으로 가는길이다.
옥류천은 창덕궁 후원중 가장 깊숙한 곳에 위치한 영역으로 취한정, 농산정, 태극정, 소요암, 청의정 등의
정자와 전각들이 있는데 그중 소요암은 유상곡수로 왕과 신하들이 흐르는 물에 술잔을 돌리며 시를 읊던
연회장소고, 청의정은 왕이 궁궐내에서 직접 벼농사를 지으며 백성들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던 정자다.
청의정에서는 지금도 벼농사를 짓고있고 거기서 수확한 볏단으로 초가지붕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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