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파도키아에서 새벽부터 열기구를 타고 호텔에 오니 아직 여덟시가 안되었다.
터키여행 4일차, 오늘은 중간에 관광없이 셀주크시대의 수도이자 종교도시인 콘야를 경유하여 지중해에 있는 남부 휴양도시 안탈랴까지 간다.
무려 아홉시간 동안 버스만 타는것이다.
터키는 우리나라보다 네배나 큰 면적인데 중간에 있는 타우르스 산맥을 중심으로 남북의 자연환경 차이가 아주 확연하다.
지금까지 다녀본 북부는 나무한그루 없는 평야가 수없이 펼쳐지는 반면, 타우르스산맥 이남은 약간 아열대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저녁 6시쯤 안탈랴에 도착, 호텔에서 여장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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