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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포르투갈·스페인·남프랑스

스포남프 081- 1202 남프랑스, 지중해의 정원 에즈의 명소 프라고나르 향수공장

by 柔淡 2017. 1. 7.

에즈의 골목길에서 내려와 버스르 타고 바로 아래에 있는 프라고나르 향수공장으로 간다.

아마 투어의 한 코스인것 같은데 향수와 비누 제조공장을 설명을 들으면서 돌아보고 마지막에 제품을 사는 과정이다.


프라고나르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니치 그 이상의 아름다움’을 담은 프랑스 그라스의 대표 향수 브랜드다. 1926년 유진 훅스가 브랜드를 설립한 이래 향에 대한 끊임 없는 연구와 철저한 장인 정신을 통해 90년 역사를 지켜왔다.
브랜드명은 그라스 태생인 18세기 유명 화가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프라고나르의 향수 공장은 프랑스 그라스와 에즈 등 세 곳에 위치해 있다. 이 가운데 그라스는 장미·재스민 등 원료가 풍부해 향수의 도시로 불린다. 프라고나르는 재료 선별, 에센스 추출, 패키지 작업까지 제품의 모든 공정을 전통 제조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프라고나르는 프랑스 전역에 직영 매장 20개, 향수 박물관과 미술관 및 프로방스 전통의상 박물관 총 5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프라고나르의 향수 박물관은 매년 전세계 여행객 100만 명 이상이 찾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는 롯데잠실점과 부산 롯데에 매장이 있다고 한다.


방금 올라갔던 에즈성

향수 상징물

에즈의 바다

향수공장 안으로 들어간다.

 

비누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