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기간중 가장 좋은 날씨에다 둘째아이가 처음으로 아빠와 같이 등산을 하겠다고 앞장을 서서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
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수락산 입구 만남의광장에 도착한 시간이 10:00정각, 코스는 염불사 - 철모바위 - 정상 -
수락산장 - 내원암 - 마당바위 코스였고 정상까지 2시간, 하산에 1시간 30분이 걸려 총 3시간 30분이 소요 되었네요.
초등학교 6학년인 둘째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등산하니 재미가 있었고 아이의 생각을 파악하는 좋은 기회도
되었습니다. 다음에 안간다고 할까봐 이것저것 챙겨주고, 먹을것을 사준다고 해도 싫다고 하더군요. 여름의 신록에
동화 되어선지 집에서 보다 훨씬 의젓해 진것 같았습니다. 처음이지만 올라갈때는 쉽게쉽게 오르더니 하산시에는
좀 힘들어 하더군요. 등산을 자주 안하는 사람들은 내려올때 더 힘들어 하는 사례를 많이 보았습니다. 결국 한달에 한번은
아빠와 동행 하겠다는 약속을 받아 냈습니다.
수락산은 바위로 된 산이라 야생화는 별로 없었고 최근에 내린비로 맑은 물이 많이 흘러 내리더군요























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수락산 입구 만남의광장에 도착한 시간이 10:00정각, 코스는 염불사 - 철모바위 - 정상 -
수락산장 - 내원암 - 마당바위 코스였고 정상까지 2시간, 하산에 1시간 30분이 걸려 총 3시간 30분이 소요 되었네요.
초등학교 6학년인 둘째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등산하니 재미가 있었고 아이의 생각을 파악하는 좋은 기회도
되었습니다. 다음에 안간다고 할까봐 이것저것 챙겨주고, 먹을것을 사준다고 해도 싫다고 하더군요. 여름의 신록에
동화 되어선지 집에서 보다 훨씬 의젓해 진것 같았습니다. 처음이지만 올라갈때는 쉽게쉽게 오르더니 하산시에는
좀 힘들어 하더군요. 등산을 자주 안하는 사람들은 내려올때 더 힘들어 하는 사례를 많이 보았습니다. 결국 한달에 한번은
아빠와 동행 하겠다는 약속을 받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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