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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야생화

222. 뻐꾹나리

by 柔淡 2005. 7. 26.

04. 8월 광릉 국립수목원에서

 

해오라비난과 더불어 인상 깊은 꽃이 뻐꾹나리이다.

나리의 일종인데 이꽃도 생김새가 무척이나 신기하다.

꼴뚜기를 닮았다고 할까?

 

뻐꾹이란 이름은 뻐꾸기의 몸에 있는 무늬와 꽃에 있는 무늬가 비슷하고

뻐꾸기가 울때쯤 피어난다고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이며 환경부 지정 희귀 및 멸종위기 보호식물이다.

 

뻐꾹나리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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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명 백합목  한 글 뻐꾹나리
과 명 백합과  한 자  
속 명   향 명  
구 분  
학 명 Tricyrtis dilatata Nakai 
일 어  
영 문  


일반정보
원산지 한국 
분 포 남부지방, 특히 백양산, 두륜산 등지에서 자란다. 
형 태 다년생 초본이다. 
크 기 높이 50-60cm이다. 
잎은 호생하며 넓은 타원형 또는 도란상 타원형이고 길이 5-15cm, 폭 2-7cm로서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은 원저이고 원줄기를 거의 둘러싸며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양면과 더불어 굵고 짧은 털이 있다. 엽병과 엽신을 구분하기 어렵다. 
꽃은 7월에 피며 원줄기끝과 가지끝의 산방화서에 달리고 연한 자주색이며 화경(花莖)에 짧은 털이 많다. 꽃은 기부에 포가 1개씩 달리며, 화관은 긴 깔때기모양으로 끝이 6개로 갈라지나 뒤로 젖혀지지 않는다. 외화피는 넓은 난형으로서 밑부분 근처에 주머니같은 돌기가 있으며 내화피는 피침형이고 외화피와 더불어 자주색 반점이 있다. 수술은 6개이며 수술대는 편평하고 윗부분이 말리며 자방은 긴 타원형으로서 3실이고 끝이 3개로 갈라진 후 다시 2개씩 갈라진다. 암술 1개는 길게 화관 밖으로 뻗어있다. 
열 매 삭과는 피침형이며 길이 2cm이고 종자는 편평한 타원형이며 흑색이고 날개가 있다. 
줄 기 높이가 50cm에 달하고 한 포기에서 여러 대가 자라며 상부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뿌 리  


생육환경
▶주로 남부지방의 숲 속에서 자란다.
▶상당한 그늘에서도 적응이 가능하며 토양적응성도 뛰어나다. 
광선 중생,음생  내한성   토양 척박  수분  


꽃/번식방법
▶실생 및 분주로 번식한다.
1.10월경에 성숙한 종자를 채취하여 직파하며 발아율은 80~90%정도에 이른다.
2.가을에 분주를 하면 번식이 잘 된다. 
개화기 7월  꽃의 색 보라색 


재배특성
중부지방에서는 반그늘지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 재배하는 것이 좋다. 상당한 그늘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 가능한 척박한 토양이 좋으며 시비에 의해 식물체가 도장하여 도복현상이 일어나면 관상가치를 잃는다. 
재배작형 파종기   이식기   결실기   삽목기  


이용방안
▶낙엽수 하부의 지피식재용으로 적절하며 척박한 토양의 녹화용으로 매우 좋다.
▶꽃은 관상가치가 있으므로 절화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한다. 


보호방안
▶희귀 및 멸종 식물로서 보호되어야 한다. 


특징
▶속명에서 희랍어의 `treis(3의 뜻)`와 `cyrtos(구부러진)`의 합성어로서 3개의 외화피 기부가 굽어 있다는 뜻이다.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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